가구리뷰ㅣ스칸디무드 커스트 터치 옷장 배송 설치 후기

 

 

 

아기방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했던 옷 정리

구입한 옷장이 드디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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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지내니 생각보다 금세 배송받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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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페이지 안내로, 지방 배송 소요일 10-15일이라는 설명대로 배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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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4.결제

24.03.15.배송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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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입한 제품은 스칸디무드의 커스트 터치 옷장으로 옷장의 오른쪽 문이 모두 터치식이다.

왼쪽문은 오른쪽을 열고 그대로 당기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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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가 없어서 더욱 깔끔한 외관이 마음에 들었다.

살펴보니 잔기스 없이 깔끔한 화이트로 안방이 더욱 화사해진 느낌이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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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1-2일 전 기사님이 일정을 잡기 위해 전화로 연락을 주신다.

확정되면 날짜와 시간에 맞게 옷장이 배송되며, 옷장 3개를 혼자 거뜬이 운반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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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균형과 흔들림이 없도록 맞춘 뒤, 3개의 옷장이 움직이지 않도록 서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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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신거울 부착(10,000원 추가) 요청하였는데, 필요에 따라 원하는 문에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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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설치 후 나오는 부속물과 폐기물은 모두 챙겨가고 뒷처리까지 모두 완벽하게 해주셨다.

설치 끝난 뒤, 배송비는 기사님께 직접 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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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할 일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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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정신없이 꺼내놓은 옷들을 이제 정리할 차례인 것이다.

평소 빨래를 개거나 옷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렇게 많은 양을 한 번에 하려니 옷들을 보자마자 답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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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다 하지, 언제 다하지.... 하면서 3일에 걸쳐 겨우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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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정리 루틴

✔ 2년이상 입지 않은 옷 버리기

✔ 옷 구분하기 (외출복/실내복/운동복 → 상의/하의 → 용도 및 종류별)

✔ 샤워 후 가까운 곳: 속옷, 양말, 실내복, 잠옷 등

✔ 운동복, 수영복 등 따로 정리

✔ 상의 정리: 티셔츠, 셔츠, 맨투맨, 겉옷

✔ 하의 정리: 데님, 면, 반바지, 치마

✔ 평소 잘 안 입는 옷은 따로 모아 리빙박스에 넣기 → 옷장 위 공간에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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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다 보니 있는지도 몰랐던 옷들이 막 쏟아져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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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손이 안갔던 옷들도 여럿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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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가진 옷들을 싹 훑을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다.

향후 1년 안에는 또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아직까지는 옷장열 때마다 마음이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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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무드 옷장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덕분에 깔끔해진 옷 정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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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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