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뚜벅이] 대중교통 여행코스 추천, 군산 가볼만한 곳

오늘은 정말 군산여행의 날이다

 

선유도 - 장자도 - 대장봉 - 카페라파르 - 숙소

 

어제 못 간 곳이 많지만 여유로운 코스를 계획한다

 

 

 

 

새만금 방조제

 

정말 길어서 바다멍 때리기 좋았다.

 

섬으로 들어가는 99번 버스를 탔다.

버스에 승객이 거의 없어서 조용~

 

 

버스는 선유도에서 멈추고 장자도를 향한다.

 

선유도에 내려 자전거를 대여해서 장자도까지 타고 가기도 한다.

장자도에 도착해서 곧바로 대장봉을 올랐다.

 

짧지만 편안하지는 않은 꽤 가파른 산행이다.

 

계단이 폭이 좁고 높아 조심조심 걸어야 한다.

 

 

 

장자도에서 유명한 카페 라파르

 

호떡당

 

 

장자도 관광안내소 주변으로 붕어빵, 호떡, 라면 등 다양한 간식들이 즐비하다.

 

바람이 세고 추웠기 때문에 따뜻한 초코라떼 한 잔 마시고 다시 버스를 기다렸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어제 못간 곳들을 가보기로 함

 

근대문화유산거리(근대미술관 - 근대건축관 - 장미공연장,갤러리 - 근대역사박물관 - 옛군산세관 - 미즈커피)

- 초원사진관 - 신흥동일본식가옥 - 동국사

 

근접해서 위치하기 때문에 걸어서 여행하기 참 괜찮다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둘러보기 좋았다.

 

코로나로 운영하지 않는 곳이 많아서 빨리 끝나버린 구경에 이번에는경암동 철길마을까지 가기로 한다!

 

 

도로에서 건물들을 사이에 두고 안쪽이 모두 철길로 이어져 있다.

 

 

저녁이 되니 조명에 하나 둘 불이 들어오고달고나 냄새, 뽑기하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철길을 따라 흘렀다.

 

 

2021년 수고했다 나야

 

2022년도 힘내보자~~~